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내가 만든 코드가 정말 완벽할까? 이제 막 개발 공부를 시작했거나, 저연차라면 절대 자신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나는 발에 치이는 돌맹이같은 존재기에 내가 만든 코드를 신뢰할 수 없다. 그래서 기능 추가 혹은 단 한 줄이라도 코드를 수정할 때마다 잘 작동되는지테스트를 해보게 된다. 좋은 품질을 가진 서비스/제품을 위해 QA(Quality Assurance) 팀이 따로 있지만, 개발자 테스트를 항상 진행하게 된다. 그래도 버그는 발생한다. 개발자가 아무리 테스트 해도 애초에 개발자가 잘못 만들었거나, 사용자가 어찌저찌 잘못건들여서 발생하거나, 따로 만들 땐 괜찮다가도 협업 중 발생하거나, 브라우저에 지원되는 API 차이거나, 개발 환경과 ..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 중 입문이 쉬운게 뭐가 있을지 생각한다면 웹이 아닐까? HTML, CSS, JavsScript 이 세 가지만 사용하여 만들 수 있고, 기능 없이 보여주기만 하겠다면 HTML, CSS만 가지고도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웹개발이 간단하지만은 않다. 주된 사용자층, 디자인, 접근성, 보안, 속도 등 여느 개발과 같이 고민해야 할 것들이 많다. 웹 개발에 이제 막 발을 들인 개발자라면, 모든 고려사항은 고민이 아닌 난관과 다름 없지 않을까 싶다. 나는 CSS를 할 때 px보다는 rem, em, vw, vh 등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4장 더 나은 CSS 개발을 보면 px과 같은 절대적인 값 사용 피하라는 내용을 보고 언젠가 체..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자로 일하면서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것은? 로직 생각할 때?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했을 때? 해결 방법이 생각나지 않을 떄? 이것 들도 맞지만 문서작성이다. 문서는 곧 기록이다. 기록하는 순간에는 이게 굳이 필요할까? 이걸 작성한다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가? 하는 온갖 생각과 귀찮음이 몰려올 때가 있다. 하지만, 기록의 힘은 빛을 발하는 때가 있다. 그 때가 지금 작성하는 순간이 아닐 뿐이다. 최근에 문서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는 중이다. 누군가 만든 문서를 보면서 작업을 하는데 대충 만들어둔 문서이다보니 생략된 내용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수시로 작성자에게 물어보게 되는데 그 때마다 돌아오는 답변이 '오래전에 하다보니 기억이 잘 안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