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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emy 코딩 페스티벌, 리액트 공식문서 스터디, 이력서 내용 보완 등
이번주도 이벤트가 가득한 한 주였다.
그중 가장 많이 공들인 것은 이력서 보완이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수정은 필수인 것 같다.
'이직하고 싶다'고 징징거리다가 프리토타이핑(Pretotyping)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퍼실레이터 중 한 분께서 나의 징징을 들어주시고는 알려준 내용이다.
프리토타이핑이란,
제품의 가장 단순한 버전을 만들어 아이디어를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테스트하는 것을 말한다.
프로토타이핑에서 파생한 단어이자 방법론이다. 프로토타이핑과 프리(pre)의 합성어로 시제품을 만들기 전에 시제품을 사칭해본다는 의미를 갖는다. (출처 : DBR, 시제품 내놓기 전 사용자 경험 테스트, '프리토타이핑'으로 위험 부담을 줄여라)
포트폴리오를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게 된다 등 말을 하니
사용할 프로젝트를 구상 후 UI만 구성을 하고 이력서 제출 후 서류 합격하면 그 때 상세 기능을 구현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조언을 들었다.
그렇게 되면 데드라인이 생기니 가장 효율적으로 빨리 해낼 수 있다고도 했다.
처음엔 사기 아닌가? 싶었는데 듣다보니 맞는 말이라 시도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써먹어보고 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 예정이다.
이번주 스터디에서는 State 관리에 대해 공부했다.
context와 reducer는 진짜 갠플할 때 사용봐야겠다. 그래야 완전히 이해될 것 같다.
이건 이번 주차 회고와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내가 왜 이러지?' 싶을 때 TCI 검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검사는 기질과 성격을 검사 결과를 통해 알게 되었을 때 내가 여태 해온 행동들이 어떤 기질과 성격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과거 상담센터에 다닐 때 이 검사를 권유받아 해보았는데,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이유와, 앞으로 살아가면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된 시간이었다.
상담선생님의 설명으로는 내가 미루는 것은 게으르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라, 내 몸은 언제 시작해야 할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때까지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라 했다. 그래서 알아서 그 때가 되면 한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데드라인이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데드라인을 정해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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