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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에 이어 쇼핑몰 기능을 개발하는 시간이었다.

 

 

테스트 코드는 보고 있으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게 되는데, 막상 작성하려고 하면 막히는 부분이 생긴다.

그래서 영상 보는 중에 잠시 멈춰서 화면 속 코드를 따라쳐보고 놓치는 건 없는지 확인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있다.

 

만드는 과정을 보면 가장 뼈대가 되는 것들을 전부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프론트에서 필요한 기술을 초심자 대상으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는게 느껴진다.

그런 노고 덕에 다른 고생 없이 반복숙달만 하면 된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단시간에 실력이 상승하는 것은 천재가 아닌 이상 어려운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0부터 100까지 익숙해 익숙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회사에서 짬날 땐 환경 세팅과 간단한 기능 구현을, 집에서는 강의 보며 기능구현과 테스트 코드를 따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리액트 공식문서 스터디 시작했다.

스터디를 하면서 당연시 여기기보다 의문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오늘도 열심히 메가테라에서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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