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emy 코딩 페스티벌, 리액트 공식문서 스터디, 이력서 내용 보완 등 이번주도 이벤트가 가득한 한 주였다. 그중 가장 많이 공들인 것은 이력서 보완이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수정은 필수인 것 같다. '이직하고 싶다'고 징징거리다가 프리토타이핑(Pretotyping)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퍼실레이터 중 한 분께서 나의 징징을 들어주시고는 알려준 내용이다. 프리토타이핑이란, 제품의 가장 단순한 버전을 만들어 아이디어를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테스트하는 것을 말한다. 프로토타이핑에서 파생한 단어이자 방법론이다. 프로토타이핑과 프리(pre)의 합성어로 시제품을 만들기 전에 시제품을 사칭해본다는 의미를 갖는다. (출처 : DBR, 시제품 내놓기 전 사용자 경험 테스트, '프리토타..
정신없는 일주일이었다. 집안일 하랴, 스터디하랴, 회사일 하랴, 공부하랴 바빴다. 주말엔 컨퍼런스 다녀왔다. 정녕 이것이 개발자의 삶?! 수면을 4시간 이하로 유지했을 때 생긴 문제로 아직까지 고통받고 있기에 잠을 줄일 순 없다. 깨어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화이팅인 것이에요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은 State update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었다. 그냥 useState를 사용해야만 상태가 바뀌었을 때 리렌더링 된다는 정도였다. 하지만 깊게 파고들다보니 가볍게 보면 안 될 것 같았다. 아래 내용은 이해를 위해 리렌더링을 이사에 비유하여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기존 상태가 다음 상태와 바라보는 주소값이 같을 경우 리렌더링을 하지 않고 건너뛰게 된다. 기존 집에서 가구 배치만 변경할 경..
9주차에 이어 쇼핑몰 기능을 개발하는 시간이었다. 테스트 코드는 보고 있으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게 되는데, 막상 작성하려고 하면 막히는 부분이 생긴다. 그래서 영상 보는 중에 잠시 멈춰서 화면 속 코드를 따라쳐보고 놓치는 건 없는지 확인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있다. 만드는 과정을 보면 가장 뼈대가 되는 것들을 전부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프론트에서 필요한 기술을 초심자 대상으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는게 느껴진다. 그런 노고 덕에 다른 고생 없이 반복숙달만 하면 된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단시간에 실력이 상승하는 것은 천재가 아닌 이상 어려운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0부터 100까지 익숙해 익숙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회사에서 짬날 땐 환경 세팅과 간단한 기능 구현을,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