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주 차 수업이 끝났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다. 수강 완료까지 3주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주는 그리 열심히 공부하지 못했다. 회사 발표 준비로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에 강의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참고로 발표 주제는 'TTA 시험인증 취득을 위한 HTTP Digest'였다. (TTA 시험인증을 이미 취득했으니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이번 주엔 쇼핑몰 제작을 통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전반적으로 복습하고, 보다 심화된 과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 10분짜리 강의를 소화하는 데에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반복 학습과 숙달뿐임을 알고 있다. 언젠가 나도 무념무상으로 자연스레 테스트코드를 작성하고, 최적의 로직을 구상할 수 있는 사..
프론트의 기본 소양 중 하나인 CSS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여러 차례 언급해왔던 것 같지만 회사에서는 Vue를 사용하고 있다. Style은 SCSS를 통해 지정해주고 있고, class를 활용하여 동일한 style을 가지도록 관리하고 있다. React도 이렇게 각각 스타일링을 만들어도 되지만 styled-component library를 통해 스타일링을 관리해줄 수 있다. Styled Component ? 스타일링을 더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로, 컴포넌트 기반의 개발 방식과 CSS-in-JS의 접근 방식을 결합하여, React 컴포넌트의 스타일링을 개선할 수 있음. styled-component library에 대해 알기 전 CSS-in-JS에 대한 개념이 필요하다. ..
많고 많은 부트캠프와 저렴한 강의들 사이에서 굳이 메가테라를 선택한 이유와 매 주차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을 한 번 정리 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나는 의지박약을 극복하기위해 돈으로 의지를 사는 편이다. 혼자 운동을 하면 자주 안 갈 것을 알기 때문에 방송댄스 주 2회씩 6개월정도 다니기도 했고, 1년 회원권에 PT 30회를 결제한 이력이 있다. (PT 30회 끝난 후로 거의 안 감) 메가테라 선택한 이유 웨비나에서 맞는 말만 듣다보니 신뢰감이 생겨서 선택했다. 네트워킹에 목말라있던 상태에서 괜찮은 행사가 없는지 festa를 뒤적이던 날이었다. 여러 행사 중 웨비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개발 초보에겐 매우 탐나는 주제를 담고 있기에 참여 신청을 하고 참여까지 하게 되었다. 어딜 가더라도 친한 사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