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는 수포자다. 계산하는 것이 싫다. 개발자가 되기 전, 수학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누군가 나에게 "개발자는 수학 몰라도 돼" 라길래 철석같이 믿고 웹개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좌표값 계산하거나 특정 공식을 코드로 변환하는 등 생각보다 꽤 수학을 알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예시1). 각설하고, 이 책은 완전한 초보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 아니다. 최소한의 배경 지식을 가진 대상으로 책을 썼으며 완전 기초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고 알려준다. 즉, 나같은 찌끄래기에겐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이다. 수학용어들이 자주 쓰이기에 고등수학까지는 머릿속에 있어야 읽는데 막힘이 없다. 기초가 없다면 구글과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한다, 코드 작성은 파이썬으로 ..
늦은 3주차 회고이다. 회고를 써야할 때 나는 결혼식이었기 때문에 .... 핑계아닌 핑계를 대본다. 이제 큰 산을 넘었으니 다음 큰 산을 넘을 차례! 3주차 React로 사고하기에 대해 공부하면서 ts와 함께 해서 그런지 매우 헷갈리는 것들이 많았다. Vue.js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상태(state)에 대해 이해하는데는 어렵지 않았으나 props 사용할 때 코드작성이 어렵게 느껴졌다. vue // 상위 컴포넌트 import ChildComponent from "./component/ChildComponent.vue"; export default { components: { ChildComponent: ChildComponent, }, data() { return { parentsProps: 'value..
2주차, 뭔가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다. 요즘 매주 너무 빨리 흘러가서 미칠 지경이긴 하다. 먼저, 반성의 시간을 갖고 마저 회고하고자 한다. 지난주의 나는 시간 분배 잘 해야겠다고 다짐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이사로 인해 쌓인 택배와 짐 정리, 야근 등으로 바쁜 한 주였으나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삼시세끼 다 먹고, 과자도 먹고, 단 것들 먹고, 맥주도 마시는 등 다이어트 안 하는 사람처럼 먹는데 살이 빠지고 있는 걸 보면 여러모로 꽤 높은 스트레스를 감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함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나를 위해 계획을 짜줘볼까 한다. 아래 계획은 야근 한다는 가정하에 작성된 내용이다. 시간 일과 08:30 - 17:30 근무 시간 17:30 - 22:00 야근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