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WS 쓰는데 요금이 요상할 때 'AWS 비용 최적화 바이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인 플젝 사이트를 만들어보겠다고 호기롭게 AWS를 사용해본적이 있다.

심지어 도메인 저렴한 곳 많은데 굳이 AWS에서 샀다. 이건 지금 생각해보면 호ㄱ..... 무튼,

그 당시 도메인 구매에 서버 설정까지 어찌저찌 찾아보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결제를 했다.

사실 요금제가 다양할 것이란 생각을 안 했고,

프리티어만 믿고 많이 나와봐야 얼마 되겠냐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온 청구액에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

이 경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AWS를 사용해본 경험이다.

 

AWS 비용 최적화 바이블 표지

목차

 

이 책은 제목 그대로 AWS 비용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사용하고자 하는 환경, 규모, 계정 구조, 원하는 사양 등 고려사항에 맞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그림, 도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안내를 해준다.

책 내용 중 일부 캡처함

책 내용 중 일부 캡처함.

 

이 책은 요금제를 선택하기 전에 조건을 나열하고 비교분석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만약 시간이 없어서, 너무 바빠서, 페이지가 많아서 등의 사유로 이 책을 읽기 꺼려진다면

굳이 다 읽지 않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만 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AWS 입문자라면 이 책은 어려울 수 있다.

한 번 무서운(?) 경험을 해본  후로 AWS를 회사든 집이든 내가 직접 사용하지 않다보니 더더욱 어렵다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

마음같아선 누군가 이 책을 보고 조건만 입력하면 추천 요금제가 나오도록 프로그램 만들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