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개정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을 하면서 만들어진 산출물이나 소스코드의 버전 관리, 코드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도구를 형상관리 도구라 한다.

여기에는 SVN, Git 등이 있다.

 

Git이 사용하기 편리한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공부가 조금 필요했다.

지금도 개인 프로젝트나 팀 프로젝트를 할 때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하던 기능만 사용한다.

add, commit, push 정도?

 

개인 프로젝트라면 저 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 생각할 수 있으나

팀 프로젝트일 땐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 중에 있으니 각 브랜치를 만들고 커밋하고,

커밋 취소도 하고, 충돌 나면 고치는 등 간단해 보이지만 복잡한 과정이 필요해진다.

 

처음 하게 되면 헤매다보니 공부가 필요한데 이를 위한 책이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이다.

책 표지

버전 관리란 뭘까?

쉽게 설명하면 내가 만들던 코드를 원하는 시점으로 돌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Git과 GitHub은 어떻게 다를까?

Git은 시스템이고 GitHub은 호스팅 사이트다.

 

이러한 기초부터 실무에 필요한 것까지 알려주고 있다.

 

Git과 관련된 것들은 구글링만 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겠지만

블로그 글은 작성자 본인이 이해한대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가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보면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을 때가 생긴다.

나는 CLI 환경에서 할 때 자주 느꼈다.

게다가 해당 글의 작성자의 글을 그대로 따라하더라도 환경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오류도 꽤 발생했다.

책은 되는 것을 바탕으로 만들기 때문에 편했다.

게다가 좀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비유를 통홰 설명해주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어려움 없이 흡수할 수 있었다.

 

팀플 하면서 Git에 다들 익숙하지 않다보니 GitHub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합의하게 되는데

팀플에서 활용하는 것을 보면 책 내용과 같다.

이 책을 진작에 봤더라면 팀원들에게 이 책 따라서 하자고 했으면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Git을 처음 접했을 때 필요한 대처방법을 담고 있다.

일부러 충돌이나 원하는 상황을 만들어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림과 예시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따라 하기 쉽고,

GUI, CLI 환경 다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본인 상황에 맞게 참고할 수 있다.

 

매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