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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홀맨님의 웨비나를 들었을 때 '이건 기회다!' 라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다.
그래서 시작한 프론트엔드 생존코스 1주차 회고를 작성해본다.
쉽지 않네
정말 운이 좋게도(?) 1주 차에 결혼 준비 + 이사 + 야근 이 세 가지가 겹쳤다.
가장 힘든 주에 겹쳤으면 멘탈 나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천만다행 아닌가?
이번 1주 차를 통해 시간을 체계적으로 쪼개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1주차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해봅시다!' 보다는 반복적으로 해보면서 습관을 들이길 장려하고,
환경 설정을 하면서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문제 상황에서 에러 메세지를 구글에 복붙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다 다른 수강생 분의 글이 있다며 보시면 좋을 듯 하다는 말을 듣고 해결하게 되었다.
문제 상황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방법을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습관을 몸에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다만 나에게 가장 큰 문제는 시간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와중에
환경설정과 관련된 내용들 위주였으니 1주 차는 적응 기간이라 봐도 무방하다.
강의 듣고, 따라 해 보고, 강의를 다시 보며 내용 정리하고, 관련 내용을 추가로 찾아보는 등 나름 시간을 꽤 쓴다는 것을 알았다.
여기에 버전이 달라지면서 발생하는 에러에 대응하기 위해 +@의 시간이 필요했고,
처음 접하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따라 하면서도 시간이 꽤 걸린다.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와중에
이른 출근, 잦은 야근, 체력 문제로 퇴근 후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많이 부족하다.
야근을 몇 시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게는 1시간, 많게는 3시간 정도?
짧은 시간이라도 해야지 어쩌겠는가?
주어진 일에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히 해야지.
아,
mbti
P.....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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